본문 바로가기

레시피

아빠가 해주는 김치잡채와 된장찌개, 두탕뛰기! 아빠가 해주는 김치잡채와 된장찌개, 두탕뛰기! 하나에만 집중해서 하는 것보다 두세개 좀 벅차다 싶을 정도로 동시에 돌리는 걸 좋아합니다. 더 스릴있고, 같은 맛이 나더라도 더 뿌듯하달까? ^^일이나 사는 꼴도 비슷한 스타일. 그래서 목표는 늘 80점입니다. ㅡ,ㅡ; 오늘은 그저깨 중국집에서 맛 본 김치잡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기로한 웅이용 김치잡채와 된장찌개 함께 해 봅니다. 목표는 30분! 재료는 뻔하죠.잡채당면, 양파, 김치, 돼지고기...양념장은 하면서 만들어야죠~ 일단은 퇴근하자마자 손만 씻고 바로 멸치다시육수 먼저 올립니다.이거 끊는 사이 옷 갈아입고 사이사이 배분해서 해치워야죠. ^^이 맛입니다. 한 꺼번에 여러 요리 같이 한다는 건~ 김치. 파김치도 좀 넣어봤습니다.(묵은 파김치는 인기가 없.. 더보기
아빠가 하는 부추전과 부추 겉저리, 그리고 부추된장국~ 웅이랑 시장에 갔습니다. 부추가 아주 실하고 저렴하더라고요.2천원이면 온 가족이 두어끼 먹을 요리를 할 수 있겠다 싶더군요.그래서 질렀습니다. 부추를 새끼손가락 크기로 듬성듬성 잘랐습니다. 이건 부추 겉저리.다진 마늘에 양파랑 양념장 버무려서 깨뿌려 먹으면 입맛 돋구죠. ^^ 양념장이 관건이죠?액젓 약간, 참기름, 다진마늘, 깨, 파, 고춧가루, 매실액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. 다음은 부추전숭덩숭덩 자른 부추전에 물(가능하면 멸치다시육수)에 밀가루 풀고, 남은 호박 편썰어서 넣었습니다. 아! 버섯도 좋겠더라고요. 같이 넣어요~ 소금도 약간 넣어 간을 해주고요. 모양 이쁘게 밀가루액 넣어가며 빈 칸을 이어붙여 줍니다.기름은 충분히 하고 불은 약하게...절대 서두르면 안 되는게 전이지요~ 윽...다.. 더보기